[박정철 칼럼] ‘부동산 정치’에 갇힌 몽상가들

2021-07-15 00:07:00Z
‘자본주의의 아버지’로 불리는 애덤 스미스가 가장 경멸한 사람은 시스템에 갇힌 정치 몽상가들이었다. 이상적인 사회를 위한 자신들만의 설계와 비전에 빠져 그에 따른 사회 혼란과 대중의 피해를 알지 못한다는 이유에서였다. 스미스는 특히 지도자가 ‘체스판의 말’처럼, 사회 구성원들을 자기 멋대로 움직일 수 있다고 착각하는 위험성을 경고했다. 인간은 각자의 욕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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