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공기업에 안착한 낙하산…불투명한 지배구조 만들었다

2021-09-29 11:20:00Z
금융 공공기관 이사회가 ‘거수기’로 전락했다는 비판에 직면한 건 관행처럼 자리잡은 ‘낙하산 인사’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공기업의 경우 정부 입김이 거센 데다 금융·재무·회계 지식 등 전문성이 아닌 정치적·정파적 이해에 따라 사람을 내리꽂는 식으로 인사가 반복적으로 이뤄지다보니 이사회의 기능과 의미가 심각하게 퇴색했다는 지적이다. 민간기업처럼 지배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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